도쿄오토살롱은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개최되는 대표적인 자동차 튜닝전시회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한 지난 3년간의 코로나 펜데믹으로 다른 전시회와 같이 애매모호한 전시회로 문제가 많았으나 이번에는 오랜 만에 제대로 된 전시회로 수많은 관람객이 모여든 전시회라 할 수 있었다. 전통적인 일본 전시회 장소인 도쿄 외곽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도쿄오토살롱은 3일간 관람객 2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 있는 전시회라 할 수 있었다. 특히 첫 날이 프레스데이와 비즈니스 데이인 것을 생각하면 단 이틀 동안 대단히 많은 관람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헌법 제7조에서 모든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국회의원도 공무원이므로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 직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은 당연하다. 따라서 국회의원에게 보장된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의 경우도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 직분에 벗어나고 국가이익에 반하는 범죄 혐의와 관련된 경우는 적용이 제한되어야 한다.만일 헌법 제7조에서 천명한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 직분을 망각하고 저지른 범죄 혐의에 까지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이 사용된다면 이는 헌법 제44조와 제45조 본래의 취지를 벗어난 남용행위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지난 달 소비자 A씨는 박물관 입장권을 사서 관람 도중 생후 16개월 된 아기가 이마가 찢어지는 위해를 입었다. 청동기 금속 전시물에 아기 이마가 부딪혀 피부가 찢어진 사고였다. 전시되어 있는 청동기 금속 전시물은 칼날 같이 예리한 형상으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었다. 위해를 입은 소비자 A씨는 아기 이마에 흐르는 피를 지혈하며 119구조대를 불렀다.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와 소비자 A씨는 찢어진 아기 이마를 우선 꿰매어 봉합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응급 봉합 수술비용으로 50만원을 청구하고
작년 현대차와 기아차의 국내 신차 점유율은 사상 최초로 88%를 넘었다. 약 170만대의 적지도 크지도 않은 적절한 신차 시장에서 하나의 그룹이 이렇게 점유율을 독점적으로 점유한 사례는 전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다른 OECD국가 중 전혀 없고 매우 큰 점유율이라는 뜻이다. 더욱이 다른 경쟁사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한국GM과 르노코리아와 쌍용차 등 제작사 3사가 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는 낸 부분은 매우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현대차와 기아차가 잘 한 부분도 큰 이유라 할 수 있으나 나머지 마이너 3사가 지질이 못한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이다. 작년 글로벌 시장에 공급된 전기차는 약 1,000만대에 육박한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약 8,000만대를 생각하면 상당한 양에 해당된다. 올해는 적어도 1,500만대 이상 판매되어 완전한 주도권은 전기차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다. 물론 고민도 많다고 할 수 있다. 전기차의 가격이 생각 이상만큼 빨리 떨어지지 않다보니 보조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동기부여가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는 2025~2026년 정도 보조금이 점차 감소하면서 완전히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생각 이상으로 전기차 가격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급변하다보니 사회적 충격은 물론 능동적인 대처가 용이하지 못하여 기업의 미래가 불확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각 분야에서 경착륙되는 상항이 계속 연출되고 있고 능동적인 대처가 부족한 기업은 벌써부터 심각한 경영난에 휩싸이는 분위기이다. 특히 전기차의 급격한 보급은 지난 내연기관차 중심의 기업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준비에 대처가 쉽지 않은 만큼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 하겠다.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서 역할을 해주어야 하고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이 필수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다.최근 정부에서는 반
2023년이 밝았다. 코로나 3년차가 마무리되는 시기인 만큼 그 동안의 폐쇄되고 암울한 시기를 걷고 활기찬 글로벌 시대가 다시 열리는 한해가 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느끼는 부분은 내가 살아 평생 이러한 글로벌 펜데믹을 겪어야 한다는 자조섞인 코로나도 드디어 걷히고 있는 것이다. 물론 지난 3년간 비접촉 문화로 인한 급변으로 모두가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냈지만 익숙한 비접촉 문화는 많은 부분이 그대로 남을 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할 수 있다. 배달문화의 지속과 온라인 동영상 회의, 재택근무 등 다양한 문화
전기차의 사용은 필연적이다.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오는 2035년이면 각 국가마다 내연기관차 판매종식을 할 정도로 내연기관차는 점차 종식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현실이다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전기차의 보급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이다, 너무 빠르다보니 기존 내연기관차 관련 업종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각 분야에서 경착륙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자동차 부품업종은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을 생산하면서 친환경차 부품으로의 전환을 못하여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국내 약 45,000군데의 정비업체체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피해당한 소비자 A씨는 대기업 상담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 건 소비자가 많으니 기다리라는 음성녹음 파일이 반복되었다. 약 20명의 소비자가 대기 중이라고 했다. 10분을 기다려도 안내 방송만 반복되었다. 연결음이 들려 응답을 기다렸으나 다시 기다리라고 했다. 20분을 기다려 연결되었으나 전화에서 감정노동자를 보호해 달라는 녹음이 흘러나왔다.피해 고객 A씨는 상담실 직원에 피해 사실과 아픈 마음을 호소하려 했다. 그러나, 상담원 감정을 보호해야 한다는 안내 방송을 듣고 황당했다고 했다. 즉, 피해 고객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국민의 보금자리인 국가와 영토의 안전보장은 국민 행복에 필요한 첫 번째 과제이다. 둘째로 국민의 민생안위인 생존과 평온의 질서유지도 국민 행복에 중요한 과제이다. 셋째로 국민의 소득원천인 일터와 시장의 경제부흥도 국민 행복을 위한 막중한 과제이다. 넷째로 국민의 취약지대인 가난과 소외에 대한 사회복지도 사회 안전망을 지켜주는 소중한 과제이다.따라서 모든 정당은 이러한 국민의 안보, 질서, 부흥, 복지 등의 정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 싸움만 하는 정당은 존재 이유가 없다. 즉, 각 정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이 속도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 전기차는 필연적인 대세로 자라잡고 내연기관차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아직 내연기관차가 수익모델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머지않은 시기에 주도권은 전기차로 빠르게 전이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아직 부정적인 부분도 부각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전기차 화재나 충전인프라 문제도 그렇고 아직 보조금 문제나 충전전기비 인상 등 부정적인 부분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항상 존재하고 어두운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자동
최근 다시 한번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였다, 물론 내연기관차 화재는 연간 거의 5,000건에 이를 정도로, 등록대수 2,550만대를 생각하면 하루에 약 12건 내외가 발생할 정도로 많다고 할 수 있어서 전기차 화재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전체 비율도 전기차 화재건수와 내연기관차 화재건수를 비율로 비교하여도 높지 않고 전기차 화재가 약간 적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전기차 화재는 발생 이후 갑작스런 높은 온도로 탑승객 등의 탈출을 위한 골든타임이 줄어들 수 있다는 문제점과 화재 이후 소화에 많은 인원과 소화용
전기차는 시대적 흐름이고 보급대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내연기관차가 대세라 할 수 있다. 아직은 중추적인 비즈니스 모델이고 소비자들도 신차 구입 시 보수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직 전기차는 고민되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불안정한 소비자의 선택을 결정짓고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더욱 전기차의 단점을 줄이는 기술적인 개발과 가격 경쟁력을 비롯한 인센티브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전기차는 시대적 흐름이고 지구 온난화 문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중추적인 모델인 만큼 소비자의 문턱을 낮추는 고민을 거듭해
최근 내연기관차가 전기차 등으로 급격히 바뀌면서 산업적 패러다임이 크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워낙 빠르게 변모하다보니 각 분야에 경착륙이 진행되고 있고 일자리 변동과 미래 먹거리 확보에 대한 두려움이 다가오고 있는 문제점도 커지고 있다. 이제는 변하는 것을 즐기고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능동적인 판단과 냉철한 진행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각 분야에 대한 경착륙을 경계하고 확실한 준비가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이미 각 분야에서의 경착륙은 이미 크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여당과 야당 모두 패륜적 이익 대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한 정치는 보이지 않고, 정파적 이익을 위한 정쟁 뉴스만 언론에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패륜적 작태를 보는 국민 가슴은 썩어만 간다. 이 시대를 사는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패륜적 이익을 위한 정쟁이 정치인 것으로 잘못 알고, 정치인을 나쁜 직업인으로 오해하고 있다.원래 정치인은 군인이나 소방관처럼 국가와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신명을 바치는 공익을 위한 직업인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선망 받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 즉,
[컨슈머포스트=정진규 기자] 지하철 객차 내에서 정차한 역명 확인이 어려워 소비자 불만이 높다. 출장이나 여행 중인 승객들은 지하철 탑승 중에 역명을 확인하고 내려야 할 경우가 많은 데, 이 순간 객차에서 역명을 찾기 어려워 당황하는 승객들이 많다. 지하철역에는 승강장 벽에 역명을 표시하고 있다. 즉, 정차한 역은 큰 글씨로, 출발한 역과 도착할 역은 작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그러나 객차에 따라서는 이러한 표시물이 잘 보이는 객차 위치가 있고, 보이지 않는 위치가 있다. 이때에 역 표시가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는 객차 승객들은 역
전기차가 대세이다. 올해 국내에 누적된 전기차수는 약 4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도 생각 이상으로 전기차가 확대되면서 올해에만 판매된 전기차가 약 1,0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전기차 보급대수가 증가하면서 실과 바늘의 관계인 충전 인프라도 급증하고 있다. 공공용 급속충전기는 물론 심야 완속 충전을 원만히 하기 위한 완속 충전기는 더욱 의미가 큰 만큼 균형 잡힌 충전인프라 보급도 중요한 숙제이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과 함께 더욱 늘어난 전기차에 걸 맞는 충전인프라 보급에 여념
국내 자동차 산업은 지난 70여 년간 유일하게 후진국 수준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될 만큼 대단한 실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수만 개의 부품산업이 유기적으로 관련되는 연관 산업이라는 측면에서 국가 산업발전과 경제발전의 초석을 이룬다는 점에서 다른 후진국이 필수적으로 하고자 하는 분야이고 기간산업이라 할 수 있으나 그리 쉽게 달성하기 쉬운 대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중국 등도 유사하게 우라와 같은 과정을 거치고자 하였으나 결국 엔진이나 변속기 등의 국산화에 실패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우리의 후유증이 심각하다. 지난 8월 16일 미국 바이든대통령이 서명하면서 즉시 발효된 이유로 가장 심각하게 우리의 현대와 기아 전기차의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 계약대수의 30% 이상이 줄어들고 있고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이 IRA는 미국 중심의 자국 우선주의로 만들어진 편협된 정치적인 논리로 탄생한 관련법이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서 전기차를 직접 만들어야 보조금을 받고 향후 배터리 원자재까지도 내년부터 40%를 시작으로 매년 10% 이상 향상되면서 미
현대차 그룹 정의선회장의 취임 2주년이 되었다. 최근 현대차 그룹의 변화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전대 회장인 정몽구회장의 경우 순혈주의를 강조하여 쇳물도 녹이는 모든 과정을 그룹 내에서 했다고 한다면 정의선회장은 융합주의를 강조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의 자동차가 기존의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가전제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이고 일반 자동차 뿐만 아니라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UAM과 로보빌리티로 확장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적과의 동침'이나 '이종간의 결합' 등 융합적인 부분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