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포스트=배정임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16일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에 대해 퇴직연금 관련 경영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고, 퇴직연금 재정검증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경영유의 조치를 내렸다. 유의 조치는 금융회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적 성격의 조치이다.금융감독원은 퇴직연금 관련 경영리스크 관리 필요성과 관련되어 조치대상사실의 문제점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다.즉, 회사는 운용관리계약 적립금 중 계열사 적립금 비중이 20□□년말 현재○○.○%로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내·외
[컨슈머포스트=배정임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17일 현대차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해 내부통제·위험관리기준 적용 제외 업무에 대해 유의가 필요하다는 조치를 내렸다. 유의 조치는 금융회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적 성격의 조치이다.현대차 금융복합기업집단은 관리 실익 등을 고려하여 해외 소속금융회사(2021.12월 기준, 00개사) 중 자산 및 자기자본 규모, 종업원 수가 일정 수준 이하인 소규모 회사(SPC 성격의 회사) 00개사에 대해서만 금융복합기업집단 내부통제기준 및 위험관리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하
[컨슈머포스트=배정임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12일 케이뱅크에 대한 검사제재 조치를 공개했다. 이번 검사제재 조치는 고객확인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이루어졌다.고객확인의무와 관련하여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10조의5 등에 의하면, 금융회사는 금융거래를 개시할 목적으로 법인고객과 계약을 체결하여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경우 실제 소유자의 성명, 생년월일 및 국적을 확인하여야 한다.고객확인 관련 업무분장 및 업무처리절차가 불명확하게 수립‧운영되고, 고객확인 업무의 적정성
[컨슈머포스트=배정임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제1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지스마트글로벌㈜ 등 3개사 및 회사관계자, 회계법인 등에 대하여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하였다.
[컨슈머포스트=배정임 기자] 금융위원회는 주은테크(주)와 벽촌공인회계사 감사반에 대한 제제를 공시하였다. 이는 제2차 위탁감리위원회가 2022년 9월 1일 의결하고 제18차 증권선물위원회에 2022년 10월 18일 보고한 사항이다.제재 주문에는 감사인은 주은테크(주)의 금형 제작 매출 계상 시 계약금액에 대해 진행기준을 적용하여 수익으로 인식하였는지 여부를 검토하여야 함에도 이를 소홀히 하여 회사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사실을 감사의견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 사실이 있다고 적시하였다.즉, 2018년 5,408백만 원, 2019년 2,
[컨슈머포스트=배정임 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12월 14일 제22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네이처리퍼블릭에 대하여 과징금,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하였다.이어서 감사인의 자격 제한 등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회계 법인 및 공인회계사에 대하여는 한국공인회계사회(위탁감리위원회)에서 감사 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하였다.㈜네이처리퍼블릭에 대한 지적사항은 매출 및 판매관리비 과소계상 등이 있다. 예컨대 과소계상한 내용으로는 2015년 8,552백만 원, 2016년 10,16
[컨슈머포스트=배정임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2년 1분기~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5.0조원으로 전년 동기(15.7조원) 대비 0.8조원 감소(△4.8%)했으며, 3분기 당기순이익은 5.1조원으로 전년 동기(4.8조원) 대비 0.4조원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이는 잠정적 수치이며 그동안 이자이익 증가(+6.9조원)에도 불구하고, 금리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매매손실 등으로 인한 비이자이익 감소(△4.5조원)와 대손충당금 확대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1.7조원) 등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
[컨슈머포스트=배정임 기자] 2022년 11월 14일 금융감독원에 설치된 금융 분쟁 조정위원회는 경남은행에 대하여 투자자2명에게 각각 70%, 65%를 배상하라고 결정하였으며, 이러한 결정은 라임 국내펀드 및 CI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즉, 분쟁조정위원회에 부의된 2건 모두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였으며, 경남은행에게 책임을 묻는 근거로서 판매직원이 투자자성향을 공격투자형으로 임의 작성한 것과 고위험 투자대상에 대한 설명을 일부 누락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잘못 설명한 것 등을 적시했다.이